스트레이 키즈, 또 해냈다..美 레코드산업협회 8번째 골드 인증[공식]
입력 : 2025.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 통산 여덟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31일(이하 현지시각)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10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MAXIDENT'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을 기록한 작품에 골드 자격을 부여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싱글 부문 '神메뉴'(신메뉴), 'MANIAC'(매니악), 'Back Door'(백 도어), '소리꾼'과 앨범 부문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 'MAXIDENT'까지 총 여덟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MAXIDENT'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앨범 수록 총 8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뚜렷한 음악 개성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해 10월에는 'MAXIDENT'로 2연속 1위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MAXIDENT'는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해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빌보드 200' 6연속 1위 기록을 달리며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추가 개최지인 시즈오카, 로마는 물론 매진 성원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한 알링턴, 마드리드까지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으로 규모를 확장한 스트레이 키즈가 막강한 월드와이드 인기 화력을 뿜어낸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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