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지니' 정원영, 김준수와 한솥밥 먹는다 [공식]
입력 : 2025.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정원영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배우 정원영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뮤지컬 '알라딘' 지니 역으로 활약 중인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새 둥지를 틀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3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밝히는 타고난 만능 엔터테이너 뮤지컬 배우 정원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07년 뮤지컬 '대장금'의 앙상블로 데뷔한 정원영은 '모차르트!', '렌트', '물랑루즈!, '썸씽 로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베어 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각인시키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뮤지컬을 넘어 연극 '엘리펀트 송', '이카이노 바이크' 등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베테랑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아, 유쾌한 연기와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선보이며 공연마다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하고 있다.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지니'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의 무대를 본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팜트리아일랜드는 뮤지컬 업계에서 주목받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임규형이 소속되어 있으며 정원영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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