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짠한형' 채널에서 추성훈이 노팬티와 관련 시원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3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짠한형} EP. 78 달달한 돈의 맛을 알아버린 아조씨’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세 사람이 출연, 사실 같은 소속사로 가족같은 분위기라고 했다. 김동현은 " 회사 계약서도 없어, 추성훈에 대해 사회 아버지, 친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추성훈도 "나도 계약서 없다 나간다고 하면 그냥 나가면 돼, 그냥 의리다"고 했다. 이에 모태범도 "계약서 없다"고 하자 추성훈은 "만들어줄까?"라며 웃음 모태범은 "지금 너무 좋다"며 받아쳤다.
이어 화제가 됐던 추성훈의 노팬티 사건에 대해 물었다. 유도할 때부터 노팬티였다는 추성훈은 "우리시대때 그랬다 그게 편하더라"며 "이제는 광고가 있기 때문에 팬티입고 왔다"며 최근 팬티광고를 찍었다고 했다. 이에 김동현은 "계약기간 끝날 때까지 그 팬티입을 것"이라며 광고를 위해서 노팬티 포기도 가능한 추성훈에 웃음 지었다.
추성훈은 "남자는 특별히 시원하게 해줘야한다더라"며 웃임짓기도. 신동엽은 직접 추성훈의 힙을 보더니 "힙이 진짜 예쁘다"며 새삼 감탄하기도 했다.
또 이날 추성훈은 "나이 들면 끝났다 (소변이 그냥) 나온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이 "휴지로 좀 닦는게 좋다더라"고 하자 추성훈은 "저는 바지가 그냥 휴지라 생각한다 어차피 뭐 똑같다"며 세상 쿨한 입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