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시상식 무대서 '꽈당' ''정신차리니 바닥..다음날 몸살 났다''(세차장)
입력 : 2025.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파트리샤가 'KBS 연예대상'에서 넘어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서는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민호는 파트리샤를 보자 "무대 밑에 있었다. 연예 대상때 테이블에 있었다. 몇번 나오면서 휘청거렸다. 그러다 나단이가 잡아주다가 알아서 오겠거니 하고 걸어갔는데 그때 넘어진거다"라고 '연예대상'에서 넘어졌던 일을 언급했다.

이에 파트리샤는 "심지어 저를 잡고간게 아니라 오빠가 치마를 이렇게 잡고 갔다. 안에 보일것같은데 저는 이러느라 바빴다. 그래서 갑자기 정신 차려보니 제가 바닥에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장민호는 "안다쳤냐"고 걱정했고, 파트리샤는 "다음날 몸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너무 꽈당 넘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장민호는 "보통 여동생이 그렇게 넘어지면' 괜찮아?" 하지 않나. 그런데 (조나단은) 웃더라"라고 지적했고, 조나단은 "끝나고 나서 제가 너무 걱정하는 마음으로 갔다. 괜찮냐 물어보니까 첫마디가 '재밌었어?'라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얘는 돌아올수 없구나. 심하다"라고 예능인 마인드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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