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 김지민이 올해 6월 결혼을 앞둔다고 깜짝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발표 후 스킨십을 묻자 팔짱을 끼는 모습. 김지민은 “이제 요정도는 한다”며 웃음 지었다. 김준호는 “프러포즈 후 이제 좀 내 사람 된 느낌 , 나를 좀 더 받아들인 느낌”이라 했다.
김지민은 “오늘따라 말끔하게 잘생겼다”며 “사실 잘생기긴했다 다들 인정한다며 칭찬,김준호도 “역시 예쁘다 너 예쁜건 세상이 다 안다 “며 “아침에 가장 예쁜 여자 김지민”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모두 “원래 저렇게 스윗남이냐”며 깜짝, 김지민은 “원래 스윗하다”며 뿌듯해했다.
또 이날 김준호가 프러포즈 당일 모친과 통화를 녹음한 것을 김지민에게 들려줬다. 마침 모친이 불꿈 꿨다고 한 것. 그러면서 모친은 “지민이 날 받아 결혼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좋은 일 앞두고 꿈 꾼 것 같다”며 결혼을 언급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올해 결혼 예정으로, 김지민의 개인 채널에서 김준호와 함께 하는 예비 부부 채널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김준호가 모친에게 “지민이와 6월 정도 결혼식 얘기 중이다”며 구체적인 달을 깜짝 공개, 모친은 “지민이 데려와서 결혼하면 아무 걱정 없다”고 하며 기뻐했다. 김지민도 “어머님이 계속 ‘지민이’로 불려주셧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준호도 “예비 장모님 ‘준호야’라고 부르셔, ‘김서방’이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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