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만난 하니, '♥양재웅과 결혼연기' 후 심경변화? '숏컷' 근황 포착[★SHOT!]
입력 : 2025.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EXID 하니(안희연)의 숏컷 근황이 포착됐다.

3일 EXID 솔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들 신년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EXID 멤버들이 담겼다. LE를 제외한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와인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

이에 솔지는 "담엔 엘릐릐도 함께해 모두 행복합시다"라며 이날 자리하지 못한 LE의 부재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한동안 두문불출하던 하니의 반가운 근황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지난해 7월 올린 셀카 이후로 SNS 활동을 멈춘 상황. 이런 가운데 숏컷으로 자른듯 짧은 헤어스타일로 밝게 미소짓는 하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니는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과 지난해 9월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그 여파로 하니 역시 활동에 지장이 생겼다. 그는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채 침묵을 이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식 연기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해 12월에는 EXID 멤버들과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후로는 근황이 전해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EXID 멤버들과 다시 뭉친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반가움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솔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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