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아빠 포스’를 뽐냈다.
지난 2일,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은 “지훈이 삼촌 놀러 왔어요. 바빠서 서우를 이제야 보러 왔어요. 삼촌이 인형 사온대 #주지훈 #대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지훈은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딸을 안고 육아를 체험 중인 모습이다. 주지훈은 안정적인 자세로 딸을 안거나 어깨에 손수건을 얹은 모습으로 ‘찐 아빠’ 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지상은의 지인 및 누리꾼들은 “저도 하루만 언니 딸 할게요”, “서우 좋겠다”, “부럽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수원, 지상은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지상은은 9번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백강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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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