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퉁퉁 부은 민낯에 모닝 혼잣말…김구라, ''감스트 닮았다'' ('동상이몽2')
입력 : 2025.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민낯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차지연과 윤태온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새로운 운명 부부로 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등장했다. 차지연은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감스트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지연은 거실에 앉아 멍하니 창 밖을 바라봤다. 차지연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혼자 중얼거리며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아침을 맞았다. 차지연은 "하루에 할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나에게 스스로 용기와 위로를 주는 주문을 한다. 오늘도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명상 후 차지연은 아들, 남편과 인사했다. 사실 아들은 명상 중인 차지연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차지연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도록 남편이 기다려주자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차지연은 아들, 남편과 함께 엉덩이 뽀뽀를 하며 가족 스킨쉽으로 하루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지연은 "엉덩이 뽀뽀다. 아들이 원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지연은 아들과 뽀뽀를 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맞이했다. 

이 모습을 본 전민기는 "저런 집이 있나. 우리 집은 다 각자 생활을 시작한다. 저거 하자고 깨우면 싸움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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