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형수는 케이윌' 케이윌이 손연재 축가에 대해 고백했다.
5일 공개된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육아는 모르고 형수님 남편보다는 4살 많은 케이윌의 난감한 육아 토크'라는 영상이 공개, 손연재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가 소개됐다.
케이윌과 손연재는 서너 번 정도 만난 사이였다. 그러나 절친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케이윌은 “오늘 뵙는 분은 결혼식 때 뵙고, 오늘 세 번째 뵙는 분이라 친분이 좀 없는 편이다”라며 주저했다.
손연재는 “케이윌이랑 골프를 한 번 쳤다. 그런데 대화를 많이 못 했다”라며 케이윌과의 인연을 전했다. 케이윌은 “대화를 많이 못 했는데 뜬금없이 축가를 요청했었다”라고 말했다. 손연재의 결혼식 축가는 슈퍼주니어 규현, 에일리도 있었다.
손연재는 결혼식 당일 “규현이 그랬다. ‘손연재를 언젠가 한 번 보겠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케이윌 또한 규현에게 "손연재를 알고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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