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문세윤이 김종민 예비 신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라스’ 11번째 출연이라는 김종민에 김구라는 ‘변변한 근황없이 11번 나온 것도 대단하다. 그런데 이번엔 굵직한 근황 생기지 않았냐”라고 결혼을 언급했다.

김국진은 “우와 결혼해? 우와”라고 놀랐고 “신부 공개 됐냐”고 궁금해했다. 김종민은 “오실 거냐. 공개 안됐다. 비연예인이라”라고 민망하게 웃었다. 이때 문세윤은 “제가 사진과 영상통화로 얼굴 봤다. 미모가 엄청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나 김종민은 결혼을 앞두고 치아 미백을 했다고. 김구라는 “백색 경쟁이네”라며 과거 미백한 채로 등장한 가비와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어차피 하얀 거 아예 하얗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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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