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게 왔구나'' 24기 옥순, 男 5명 선택 받았다…사상 초유의 사태 ('나는 솔로') [종합]
입력 : 2025.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24기 옥순이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냈다. 

5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24기 옥순이 남자 출연자 5명의 선택을 받았다. 

옥순은 영철을 찾아갔다. 옥순은 "어제 랜덤데이트 하기 전에 누구 선택 받고 싶냐고 했을 때 난 너를 선택했다.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영철에게 "말할 시간이 없었다. 누나 뛰어온 거 봤지"라고 어필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24기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영숙이 나섰지만 남자 출연자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이어서 정숙이 등장했고 광수는 정숙을 보자 옆 자리에 앉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선택했다. 

앞서 정숙은 상철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말했지만 광수가 자신을 선택한 것. 정숙은 "호감도가 올라갔다. 내가 지금 좀 싸이코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순자는 선택받지 못했지만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2순위 선택인가 보다 싶었다"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영자 역시 선택을 받지 못했다. 

옥순이 등장하자 영식은 뛰어와서 옆에 앉았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데프콘은 "저 친구 돈 주고 섭외 한 거 아니냐. 얼마나 좋으면 그러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잠시 후 남자 출연자들은 광수를 제외하고 5명이 옥순을 선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이경은 "역대급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옥순은 "한 명은 누구냐"라고말했다. 

옥순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올 게 왔다"라며 "5명의 선택을 받을 줄 알았다. 근데 영수는 안 오고 광수가 올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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