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집에서는 많이 까불어..아내가 어디가서 그러지 말라고” (‘라디오쇼’)
입력 : 2025.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지진희가 집에서는 많이 까분다며 반전 성격을 공개했따.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 출연 중인 지진희, 이규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이규형은 지진희에 대해 “목소리도 좋으시고 진중하시다. ‘킥킥킥킥’ 촬영하시는 걸 보고 ‘깨방정까지 하신다고?’ 했다. 그게 너무 잘 어울리신다. 제가 웃음 때문에 NG를 안내는데 형님하고 촬영할 때 너무 웃겨서 NG를 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저도 늘 웃기고 싶고 와이프가 어디가서 그러지 말라고 얘기한다. 말 조심하라고 한다. 집에서 많이 까분다. 제가 생각해도 와이프가 아들 셋 키우는 느낌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