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CGV 용산=최혜진 기자]
'선의의 경쟁' 이혜리가 정수빈과의 욕조 키스신을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6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극본 김태희 민예지, 연출 김태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희 감독, 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김태훈, 영재가 참석했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극 중 이혜리는 모두가 동경하는 상위 0.1% 천재 유제이 역을, 정수빈은 그녀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전학생 우슬기 역을 맡았다.
작품 속에는 유제이와 우슬기의 파격 키스신이 등장한다.
이와 관련해 김태희 감독은 "애초에 기획할 때, 10대 감정을 리얼하게 담지만 이것을 10대를 타겟으로 하진 않았다"며 "요즘 10대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공부를 많이 했지만, 이 작품은 입시 경쟁을 모든 어른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혜리는 키스신 공개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납득이 가는 감정선이었다"며 "굉장히 아름답게, 예쁘게 담기는 걸 상상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CGV 용산=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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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 이혜리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 오는 2월 10일 U+모바일tv, U+tv을 통해 공개. 2025.02.06 /사진=김창현 chmt@ |
6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극본 김태희 민예지, 연출 김태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희 감독, 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김태훈, 영재가 참석했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극 중 이혜리는 모두가 동경하는 상위 0.1% 천재 유제이 역을, 정수빈은 그녀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전학생 우슬기 역을 맡았다.
작품 속에는 유제이와 우슬기의 파격 키스신이 등장한다.
이와 관련해 김태희 감독은 "애초에 기획할 때, 10대 감정을 리얼하게 담지만 이것을 10대를 타겟으로 하진 않았다"며 "요즘 10대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공부를 많이 했지만, 이 작품은 입시 경쟁을 모든 어른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혜리는 키스신 공개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납득이 가는 감정선이었다"며 "굉장히 아름답게, 예쁘게 담기는 걸 상상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CGV 용산=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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