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강혜원 ''걸스릴러 장르 흥미로워, 내 캐릭터 제일 현실감 있어''
입력 : 2025.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CGV 용산=최혜진 기자]
배우 강혜원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 오는 2월 10일 U+모바일tv, U+tv을 통해 공개. 2025.02.06 /사진=김창현 chmt@
배우 강혜원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 오는 2월 10일 U+모바일tv, U+tv을 통해 공개. 2025.02.06 /사진=김창현 chmt@
강혜원이 '선의의 경쟁'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6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극본 김태희 민예지, 연출 김태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희 감독, 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김태훈, 영재가 참석했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극 중 강혜원은 상위 1%만 모인 채화여고에서 공부가 아닌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는 주예리 역을연기한다.

이날 강혜원은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는 "걸스릴러라는 장르가 흥미로웠다. 각각 인물의 에피소드, 서사가 잘 보이는 작품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우리도"각 캐릭터가 특별했다. 독특한 거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서사와 납득이 됐다. 사랑스럽게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혜원은 주예리 캐릭터를 언급하며 "아무래도 내 캐릭터가 제일 현실감이 있지 않은가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당연히 안 좋은 모습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게 더 크다고 생각한다. (주) 예리가 그런 부분에 강박이 있고, 집착이 있는 거 같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표현하려고) 많이 신경 썼다"고 전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CGV 용산=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