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슈퍼모델 지젤 번천(45)이 세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연예매체 ‘TMZ’는 “번천이 세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탐 브래디의 아이가 아니라 현재 남자친구 조아킴 발렌테와 사이에서 생긴 아이다. 아이의 예상 출산일이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번천은 NFL 슈퍼스타 탐 브래디와 2009년 결혼했다가 2022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장남 벤자민(15)과 차남 비비안(12)이 있다. 번천은 언론에 공개되기 전 브래디에게 남자친구와의 임신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번천은 지난 2022년 브래디와 성격차이로 이혼한 뒤 2022년 11월부터 주짓수 강사인 조아킴과 사귀고 있다.
탐 브래디는 NFL에서 슈퍼볼 7회나 우승한 역대최고선수다. 그는 5차례나 슈퍼볼 MVP에 올랐고 3회 정규시즌 MVP에 등극했다. 2022년 탬파베이에서 은퇴한 브래디는 풋볼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슈퍼모델출신 번천은 피트니스 셀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