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엄정화도 ‘하트’..영하 12도에 야외서 끈나시 입었다[Oh!쎈 이슈]
입력 : 202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민경훈 기자]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인플루언서 최준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6 / rumi@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영하의 날씨에도 화려한 패션을 보여주기 위해 끈나시를 입고 등장했다. 

최준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가운데 파격적인 의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하 12도의 날씨에 최준희는 끈나시 베스트에 롱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것. 정오에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지만 이날 최고 기온은 영하 1도였다. 

[OSEN=민경훈 기자]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6 / rumi@osen.co.kr

하지만 최준희는 블루카펫에서 내려오는 과정에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할 때는 전혀 추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포토월 촬영이 끝난 후에야 두 팔을 비비며 추워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 당당하게 패션쇼장으로 들어갔다. 

최준희는 패션쇼장에서도 겉옷을 입지 않고 나시 의상을 그대로 입고 쇼를 즐겼다. 

[OSEN=민경훈 기자]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인플루언서 최준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6 / rumi@osen.co.kr

이후 최준희는 “최준희 실물 체감짤 영하 12도지만 이쁜건 포기 못하는.. 이쁜 사진들과 영상들 감사합니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엄정화는 하트를 달아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 2003년생으로 프리랜서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치료와 식단, 꾸준한 운동 등으로 47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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