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나인우 열애설 터진다! 종영 코앞서 와락 포옹[모텔 캘리포니아]
입력 : 2025.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가 '애틋 폭발' 포옹으로 '23년 첫사랑 서사'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종영을 이틀 앞둔 14일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의 열렬한 포옹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회에서는 강희가 연수에게 눈물의 첫사랑 고백과 함께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충격을 선사했다. 앞서 강희, 연수는 모든 역경을 딛고 무려 23년 만에 연인으로 발전하며 극강의 설렘으로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강희가 잊고 있던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의 사고 당일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서, 어린 강희가 과거 차 배기관에 인형을 집어넣었던 기억이 돌아와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강희가 두 사람이 죽은 원인이 바로 자신이라며 연수와의 이별을 택해, 강희, 연수의 '첫사랑 리모델링'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스틸 속 연수는 강희를 향해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모습이다. 연수의 그렁그렁한 눈망울에서 강희를 향한 애틋함과 먹먹함이 느껴져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한다. 강희, 연수는 마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출처 불명의 소문들, 부모님의 외도까지 수많은 고난을 함께하며 연인이 된 사이인 만큼, 서로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더욱 짙게 묻어난다. 이와 함께 강희를 와락 끌어안은 연수의 모습에서, 더 이상은 강희를 놓치지 않겠다는 절절한 결심이 전해져 이들의 로맨스가 해피엔딩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이에 '모텔캘리'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영될 11회에서는 강희, 연수의 23년 첫사랑 서사가 클라이맥스로 치달을 예정이다. 특히 강희를 붙잡기 위한 '직진' 연수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연수가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큰 걸림돌 앞에서 강희와 함께 성공적인 첫사랑 리모델링을 이뤄낼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해 '모텔캘리' 11회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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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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