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서장훈이 물티슈 절약에 동참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차지연, 윤태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차지연과 윤태온 부부. 음식 준비에 한창이던 두 사람은 윤태온의 절약 정신에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윤태온은 물티슈를 재활용하려고 빨아서 모아뒀고 차지연은 이 모습을 보며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패널들은 김종국이 생각난다고 입을 모았고 김구라는 “누구나 아끼는 포인트가 있다. 저는 5일 지난 우유 먹는다”라고 첨언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 또한 촬영하면서 사용한 물티슈를 집에 가져가서 더러운 곳을 닦고 버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배워야 한다. 건물주인데도 아낀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반성하게 된다. 서장훈 씨가 저렇게 쓰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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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