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출신 9기 영숙-광수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건강한 신혼을 자랑했다.
9기 영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운동 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운동 전 거울로 셀프 사진을 찍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풋풋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특히 그는 신랑 사진도 빼놓지 않았다. 정신과 의사인 9기 광수 또한 바쁜 병원 생활에도 아내와 함께 운동을 즐기며 핑크빛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8월 방송된 ‘나는 솔로’ 9기 특집에 출연한 영숙은 서울 지역농협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 초반 옥순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9살 연상의 광수에게 눈물로 진심을 고백, 결국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방송 이후에도 영숙과 광수는 현실 커플로 이어지며 조용히 연애를 즐겼고 지난 2023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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