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앞트임 복원 후 맞선' 강예원, 77세 허영만 만난다…'백반기행' 동행 (종합)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판타지오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예원이 2025년 열일을 시작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이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출연,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강예원의 출연을 알렸다.

예고 영상에서 강예원은 “이렇게 계속 살 수는 없겠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위험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저는 늘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고, 사랑을 받고 싶기도 하고 주고 싶기도 하다”면서 연애에 대해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예원은 “요즘 들어선 걱정이 많이 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가 이제는 용기를 내려 한다’는 자막으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강예원의 외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공개된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서 강예원은 “친한 동생이 예전 미니홈피 사진을 보더니 ‘언니 이때가 예쁘다’라고 했다. 그때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눈 앞트임 수술을 했었는데 이번에 이걸 막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부를 갖춘 솔로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주병진, 박소현, 박형준, 천정명 등 연애를 뒤로 한 채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다이아 솔로’들의 새로운 도전을 담아내며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강예원은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출연을 결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판타지오 제공

25일 OSEN 취재 결과, 강예원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3월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만화 ‘식객’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이 그날의 게스트와 함께 전국 각지에 있는 노포 식당을 찾아가 음식 맛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2019년 첫 방송된 뒤 따뜻한 이야기와 힐링을 선사해왔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퀵’, ‘조선미녀삼총사’, ‘내 연애의 기적’, ‘날, 보러와요’, ‘비정규직 특수요원’, ‘왓칭’ 등과 드라마 ‘천번째 남자’,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한 사람만’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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