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14세 손녀', 美 대형 전시회서 '작품' 팔고 핫 데뷔..''작가로 세상에 첫 발'' 母 정시아 감격 [스타이슈]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정시아 딸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캡처
정시아 딸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캡처
정시아 인스타그램
정시아 인스타그램
배우 백윤식의 손녀이자 정시아 딸 서우 양이 미국에서 작가로 데뷔했다.

정시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LA 아트쇼'에 참가하며 백서우 작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딸의 작가 데뷔를 자랑했다.

이어 "어리숙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자신을 드러낸 서우 작품의 제목처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시간이기도 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두 작품이 판매되었다. 이 경험은 어린 서우가 꿈을 이뤄나가는데 크나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감격에 젖었다.

이와 함께,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개막한 'LA Art Show(LA 아트쇼)'에 참여한 '백서우의 작가'의 작품 전시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LA 아트쇼'는 올해로 29번째로 열렸으며 북미 서부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아트페어이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 베이징, 대한민국 등 120여 개 중소형 갤러리들이 참여했다.

정시아는 15일에도 "합격 기념 전시회"라며 백서우 작가의 국내 전시회 개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작가'로 거듭난 백서우는 올해 14세로 명문 예술 사립중학교 예원학교 입학시험에도 통과했다.

한편 정시아는 백윤식 아들 백도빈과 2009년 결혼했다. 그해 큰아들 백준우, 2012년엔 딸 백서우를 출산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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