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혜림, 신민철 부부가 둘째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아’ 편으로 ‘원더걸스’ 혜림, 신민철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는 50일이 갓 지난 신생아 시안이가 최초 공개됐다. 우혜림은 “시안이는 오늘로 55일 됐고 우리집 막내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우혜림은 “시안이 출산 63일차 우혜림이다”라고 인사했고, 안영미는 “젊다. 젊어”라며 “난 내가 젊은 줄 알았는데 벌써 제가 42살이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최지우는 “뭔 소리래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출산했던 순간이 담긴 영상을 보곤 “이 장면이 영상으로 남아있으니까 특별하고 소중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째 아들 시안이를 향해 “작고 소중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너무 작고 소중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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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