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최연소 아카데미 수상 실패했지만..♥싱글맘 여친은 달콤한 배려[Oh!llywood]
입력 : 2025.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최연소’ 아카데미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싱글맘 여자친구와는 달콤한 애정 전선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친구에게 뜻밖의 배려를 받으며 굳건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3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예리한 팬들은 2025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카일리 제너를 주시며 그녀가 티모시 샬라메가 수상을 실패하기 전에 자리를 바꾼 것을 알아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지난 일요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로 남자친구 티모시 샬라메 옆에 앉아 있었지만,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그의 뒤로 자리를 옮겼다. 카일리 제너의 자리에는 티모시 샬라메의 어머니인 니콜 플렌더가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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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식스는 “티모시는 카일리에게 그의 엄마와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지만 그는 그것이 매우 달콤하고 사려 깊은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내부자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티모시 샬라메가 남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그를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내내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영화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와 경쟁했다. 수상의 영광은 애드리언 브로디에게 돌아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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