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윤현숙, 당뇨로 심정지 위기까지 왔는데..''어깨 기형, 고통에 눈물''
입력 : 2025.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어깨 기형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4일 윤현숙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잠시 주목해주실래요! 다들 아시죠? 저의 10년 고질병 어깨"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든 병원에서 수술을 진단 받은 어깨가 기형이라 움직일때마다 근육과 신경을 자극했던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고통. 그저 참고 견뎌야 했던 시간"이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이젠 수영 특히 자유형도 할수 있을 만큼 기적이 일어났던 작년 한해. 삶의 질이 달라질 현재"라며 눈에 띄게 달라진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건강할때 건강 챙겨야합니다 아시죠?"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현숙은 앞서 당뇨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윤현숙은 "38kg까지 빠져서 서있을 수 없었다. 의사가 심장 근육까지 빠져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더라"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어깨 기형으로 고통받았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윤현숙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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