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별..송선미, 재혼 생각 밝혔다 ''좋은 사람 있다면''[돌싱포맨][★밤TV]
입력 : 2025.03.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송선미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선미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선미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선미는 재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하지만 고우석은 2017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내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송선미는 "'사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존재가 11세 딸"이라며 "딸이 먼저 떠난 아빠의 부재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커가는 과정에 따라 그 나이에 맞춰 버전 별로 아빠에 대해 알려줬다. 실제로 내가 동화 에세이를 썼는데 그걸로 설명해줬다"고 설명했다.

재혼 의사에 대해서는 "진짜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보고 싶다. 나는 외모도 보고 인성도 본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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