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결혼생각'' 강예원, 맞선남과 연락처 교환→''사랑♥의 해'' 핑크빛 작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핫피플]
입력 : 2025.03.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가운데 맞선남과 연락처 교환을 하며 핑크빛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이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강예원이  방사선사 맞선남 김상훈과 함께 성수동 거리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김상훈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대시를 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강예원은 “옛날에 한 번 한 적 있다, 중학교 때”라며 웃음, “첫사랑에 대시했다, 비오는 날 편지써서 노래방앞에서 기다렸는데 안 나타나, 그 슬픔에 이후로 남자에게 대시한 적 없다”고 했다.성인이 된 후 한번도 없다는 강예원은 “상처받을까 용기가 안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부모님 살아계실 때 좋은 가정 꾸린 걸 보여드리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며“특히 이성과의 만남은 노력해야할 것 같다, 나에게 사랑은 2순위였다”며 고백, “만남을 노력해야 인연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강예원은 “이제 우선순위가 사랑”이라 말하기도 했고 김상훈은 “사랑의 해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데이트 말미 맞선남은 “혹시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있나”며 궁금, 강예원은 “누구를 만나면 결혼을 상상하지 않았던 적 없어 매번 생각했다”고 했고 맞선남도 “저도 그랬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만약 결혼하면 언제쯤 하고 싶나”고 묻자 맞선남은 “1~2년뒤 바로 결혼할 수 있다”고 했다.

강예원도 “마음만 울리면 결혼은 ..”이라며 주춤, 맞선남은 “3개월 만나도?”라 물었고 강예원은 “그건 신기하다(3개월만에 결혼할지)사람일은 모르죠”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맞선남은 “그렇게 스파크가 터져서 결혼해서 잘 살면 좋을 것”이라 했고강예원은 “그런 (강렬한 사랑)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했다. 이에 맞선남은 “노크를 한 석달동안 해야하는 건가요? 문이 열리길”이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연신 서로에게 호감을 쌓아가는 두 사람은 칵테일바로 자리를 옮기고, 셀카를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보내준다는 핑계로 김상훈은 강예원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이에  강예원도 맞선남의 연락처를 저장하면서“연락처교환이 너무 오랜만이라 설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락오면 같이 주고받을 것 또 서로 안부를 물어볼 시간도 필요하다”며“저도 진짜 다가가는 느낌, 좀 더 열어놓고 가고싶었다”고 했고 맞선남은 “연락처 받아 만족스럽다 오늘 잘 들어가셨나 생각해서 연락드릴 것”이라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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