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중증외상센터' 시즌2, 다들 원하면 가능성 높아'' 긍정 반응 ('유퀴즈') [종합]
입력 : 2025.03.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주지훈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배우 주지훈이 시즌2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를 진행하면서 회의를 많이 하고 배우들끼리 스터디를 만들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주지훈은 "정답이 없으니까 거의 멱살 잡기 직전까지 회의를 하고 열정적으로 의견을 내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주지훈은 후배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요즘 회식은 빈 말이 없더라. 내가 먼저 간다고 하면 안 잡더라. 깔끔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주지훈은 "다음 날 사진 보면 나 있을 때보다 열 배는 신나 보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생각해보면 우리도 그랬다. 아무리 좋은 선배여도 우리끼리 있을 때가 더 재밌다"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주지훈은 "현장에서 보이는 것들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편이다. 친해서 말을 둘러 하다보면 해가 진다. 웬만하면 동생들이니까 야 빨리 하고 다이렉트하게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온도가 높은 회의를 하다 보면 힘들지 않나. 누군가 그러더라. 이 작품으로 세계 1등 하려고 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이 작품을 세계 1등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세계 1등 하지 말라는 법 있냐고 하더라.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너무 후회스럽지 않나. 보이는 걸 넘어가면 직무유기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주지훈은 "일을 대하는 태도, 쏟아부은 시간 이런 건 하늘을 속이고 땅을 속여도 나를 속일 순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지훈은 "내가 그 회사 직원이 아니니까 정확히 얘기할 순 없다. 근데 이 정도의 사랑을 받고 이렇게 다들 원해주시면 가능성이 높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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