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서울=뉴시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BBS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http://thumb.mtstarnews.com/06/2025/03/2025031517381983691_3.jpg) |
[서울=뉴시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BBS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
![[베를린=AP/뉴시스] 홍상수 감독이 20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하고 하니'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임신 중인 김민희는 홍 감독과 베를린에 동행했으나, 공식 석상에는 서지 않았다. 2025.02.21. /사진=민경찬](http://thumb.mtstarnews.com/06/2025/03/2025031517381983691_1.jpg) |
[베를린=AP/뉴시스] 홍상수 감독이 20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하고 하니'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임신 중인 김민희는 홍 감독과 베를린에 동행했으나, 공식 석상에는 서지 않았다. 2025.02.21. /사진=민경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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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혼외자 출산을 앞둔 가운데 홍상수 감독 재산 상속을 두고 본처와 딸의 상속 지위가 당연히 이뤄질 것이라는 전문가의 주장이 전해졌다.
'뷰포트' 웹예능 '이달의 금주동주'는 14일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 대중은 얼마나 알권리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하재근 문화평론가, 양나래 이혼전문변호사의 대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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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이달의 금주동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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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이달의 금주동주' |
영상에서 양나래 변호사는 "홍상수 본처는 상속에 있어서 전혀 문제없이 지위가 인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처와 떨어져 살고 있더라도 법률상 배우자의 지위를 확실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속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상속 지위가 박탈되려면 피상속인을 살해했다던가 등의 중대한 잘못이 있을 경우에나 박탈된다"라고 말했다.
하재근 평론가도 "(연이) 끊어졌더라도 법적으로는 가족이다. 부인이고 자식이니까 당연히 상속은 이루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 사이가 됐고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을 인정했다.
또한 홍상수는 지난 2016년 본처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신청했으나 무산됐으며 항소하지 않고 본처와 법적 부부 관계를 유지한 채 김민희와 9년째 동거하고 있다.
홍상수의 아이를 임신한 김민희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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