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스타쉽이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뉴키즈 21인의 데뷔 카운트다운를 쏘아 올렸다.

스타쉽은 지난 16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지트 돔에 입성한 뉴키즈들의 리얼한 반응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17일 오후 9시 30분 공개될 에피소드 1화에 대한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했다.

앞서 지난 3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Ep.0 에피소드'에서는 스타쉽 연습생 33인이 '데뷔스 플랜'의 테마송인 'ImPerfect'로 트레이너 팀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마지막 월말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33인 중 21인만이 '데뷔 준비조'인 뉴키즈로 선정됐다.

연습생들이 '데뷔 준비조'에 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본 케이팝 팬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뜨거웠다. 0화 공개 직후 "OOO 꼭 데뷔하자!", "OOO, OOO 완전 내 스타일" 등 뉴키즈를 응원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달리며 팬덤 형성 조짐을 보였다. 또 마지막 월말 평가 곡이자 '데뷔스 플랜'의 테마송인 'ImPerfect'는 발매 후 멜론 등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가볍게 차트인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케이팝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 공개된 1화 선공개 영상에는 뉴키즈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아지트 돔에 입성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로라를 연상케 하는 입구에 들어선 뉴키즈들은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메인 돔을 비롯해 연습실, 회의실, 보컬룸 등 없는 게 없는 아지트 돔의 규모에 입이 떡 벌어졌다. 뉴키즈들은 스타쉽이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글로벌 스케일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향후 플랜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무대가 마련된 메인 돔에 모인 뉴키즈들은 돔을 가득 비추는 별과 행성에 둘러싸여 우주선 안에 떠 있는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꼈다. 데뷔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뉴키즈들은 "그래 이게 스타쉽이지"라고 감탄하며 눈빛을 반짝거렸다.

'데뷔스 플랜'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프런트맨은 스타쉽 차기 보이 그룹의 데뷔 준비조로 선정된 뉴키즈 21인을 축하하는가 하면, '데뷔스 플랜'의 시작을 여는 첫 번째 플랜인 '강점 포지션 평가(STRENGTH)'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팀 선정부터 선곡 우선권이 걸린 '깃발 쟁탈전'에 나선 뉴키즈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메인 돔 무대에 오른 뉴키즈들의 프로페셔널한 공연이 펼쳐졌다. "데뷔했었던 거 아니죠?"라며 뉴키즈들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스타쉽 핵심 관계자들의 반응과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뽐내는 뉴키즈들의 활약이 예고돼 1화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스타쉽이 올해 선보일 예정인 뉴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데뷔스 플랜'의 1화는 오늘(17일) 밤 9시 30분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1차 투표를 진행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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