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에스파 콘서트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인해 배가 아픈 사연을 공유하는 ‘아이고 배야’ 코너가 진행됐다.
최근 촬영으로 아르헨티나에 다녀왔다는 박명수는 “힘들었다. 방송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 어제 저녁에 왔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그는 “어제 저녁 에스파 공연 가려고 했는데 저도 초대 받았다. 외국에 갔다가 어제 저녁에 와서 못 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춤 췄으면 스타 됐을텐데 지디가 스타됐더라. 안 가길 잘한 것 같다”고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