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불후의 명곡', 최연소 대상 수상에 가장 큰 지분 차지'' [Oh!쎈 현장]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00회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불후의 명곡’은 동시간 시청률 붙박이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 3년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역대 대상 수상자로 MC 신동엽, 이찬원을 배출하고, 무려 109주 동시간 시청률 1위의 왕좌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토요 예능 정상을 지키고 있다.

2011년 11월 20일부터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를 맡았던 이찬원은 “700회면 만으로도 14년을 꽉 채우고 햇수로는 15년이 된다. KBS에서 4번째로 장수하는 프로그램이다. 15년이 흘렀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건 영광스럽다. MC를 맡고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서 더 남다르다. 1000회 이상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작년에 KBS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5개를 했더라. 많은 프로그램하면서 귀한 상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이 100%라고 하라고 하시는데 마음 같아서는 20%씩 나눠주고 싶다”며 “다른 프로그램도 나름대로 열정을 다했다. ‘불후의 명곡’이 대상 수상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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