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김이지 ''자녀들, ♥자산운용회사 대표 남편 이과 성향 물려받아''[동상이몽2]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그룹 베이비복스 김이지와 심은진이 서로의 남편을 탐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베이비복스 심은진과 김이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결혼 16년 차 김이지는 "첫째 아들은 15살, 둘째 딸은 11살"이라며 "남편이 이과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인데 아이들이 그걸 물려 받았다. 남편은 자산운용회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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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은 5세 연하 배우 전승빈과 2021년 결혼했다. 그는 "베이비복스 재결합 완전체 무대를 할 때 남편이 옆에서 마그네슘 같은 걸 챙겨줬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MC 김숙은 김이지와 심은진을 향해 "두 사람이 서로의 남편을 탐한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이지는 "심은진이 늘 비혼주의자라고 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전승빈을) 만났는데 바로 납득이 되더라"고 전했다.

심은진은 "남편은 감성적이고 나는 이성적이다. 남편이 내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 그런데 김이지 남편이 이성적이라서 저와 잘 맞는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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