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임현태도 입덧 중''..쌍둥이 성별 '불확실'에 울상[동상이몽2][별별TV]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레디이제인, 배우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성별에 대한 궁금증을 품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차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입덧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속에서 스윽 올라온다. 울렁거린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요즘 (임신한 아내와) 함께 입덧하는 게 유행이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쌍둥이 임신 축하를 위해 자신의 아버지까지 섭외했다. 축하 파티를 위해 이집트 여행에서 급히 귀국한 아버지는 아들 임현태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여 레이디제인을 당황시켰다.

이후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쌍둥이 성별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로 향했다. 임현태는 진료대에 돌연 하늘색 아기옷 두 벌, 분홍색 아기옷 두 벌을 늘여놨다. 의사에게 옷 색깔로 아기 성별을 알려달라는 것.

의사는 "30년 동안 이렇게 옷을 가져와서 알려달라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죄송하지만 쌍둥이는 현재 주수에 성별이 정확하지 않아서 (성별을) 못 알려준다. 쌍둥이는 100% 정확한 성별이 아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20주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밝혔고, 임현태는 망연자실했다.

임현태는 "꿈속에서 아들도 나오고 딸도 나오고 그랬다. 선생님이 죄송할 건 아니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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