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11세 연하와의 결혼을 앞둔 심현섭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심현섭, 정영림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준비한 청첩장 샘플을 신중하게 살펴봤다.
정영림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데 이런 거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니까 '나 진짜 (결혼) 하나 보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초록색 일러스트가 그려진 청첩장을 골랐고, 정영림은 심플한 청첩장을 골랐다.
그러나 심현섭은 정영림의 선택에 못마땅해했다. 그는 "이거 리본 들어가서 비싼데. 리본이 들어가서 심플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영림은 자신이 선택한 청첩장에 대해 "가장 웨딩스럽다"고 말하자 심현섭은 "그럼 다른 건 칠순이냐"고 딴지를 걸었다.
이에 정영림은 "다 예쁜데 그래도 청첩장이니까 웨딩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황보라는 "의외로 고집부리시네. 와이프 해달라는 거 해주시면 되지. 결혼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해야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 곧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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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심현섭, 정영림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준비한 청첩장 샘플을 신중하게 살펴봤다.
정영림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데 이런 거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니까 '나 진짜 (결혼) 하나 보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초록색 일러스트가 그려진 청첩장을 골랐고, 정영림은 심플한 청첩장을 골랐다.
그러나 심현섭은 정영림의 선택에 못마땅해했다. 그는 "이거 리본 들어가서 비싼데. 리본이 들어가서 심플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영림은 자신이 선택한 청첩장에 대해 "가장 웨딩스럽다"고 말하자 심현섭은 "그럼 다른 건 칠순이냐"고 딴지를 걸었다.
이에 정영림은 "다 예쁜데 그래도 청첩장이니까 웨딩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황보라는 "의외로 고집부리시네. 와이프 해달라는 거 해주시면 되지. 결혼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해야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 곧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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