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대박이네..'응팔' 김설은 영재, 오빠 김겸은 과학고 전교회장 등극 [종합]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응답하라 1988’ 아역 배우 김설의 친오빠가 과학고등학교 회장이 됐다.

20일, 모친이 운영하는 김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설 오빠 김겸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인천과학고에 다니는 김겸은 “확실히 다르게. 신뢰와 능력” 등을 내세우며 학생회장에 당선됐다. 동생 김설 못지않게 눈부신 행보를 걷고 있는 오빠 김겸이다. 

사실 김겸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 천재’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겸은 초등학교 5학년임에도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을 완벽하게 통달한 모습과 더불어 자신이 이해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학 소설을 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011년생인 김설은 2016년 1월 종영된 tvN 메가 히트작 '응답하라 1988'에서 선영네의 늦둥이 막내딸이자 선우(고경표 분)의 여동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4살의 나이로 '응팔'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영재가 된 근황으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모친은 2021년 2월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을 비롯해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면서, "올 한 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 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설이 도전하는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 만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프로젝트로, 나이를 뚫는 실력과 끼를 장착한 5세대 걸그룹 육성 오디션이다. 3월 말부터 MB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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