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혼보험: 직급쟁탈전'에서 이주빈과 이동욱의 사내연애(?)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tvN '이혼보험: 직급쟁탈전' 예능편이 그려졌다.
먼저 이광수와 이동욱이 사무실에서 만났고,이어 이주빈도 도착했다. 출근하자마자 이주빈은 “벌써부터 힘들다”며 “난 퇴근을 하기 위해 출근했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워 폭소하게 했다.
이어 과장인 이주빈. 대리인 이동욱에게 “이대리”라고 불렀고, 이광수는 차장이 되어 가장 높은 서열이 됐다. 이광수는 “엄연히 위계질서 있는 회사다”고 했다.
이때, 이주빈은 이동욱에게 과자를 건넸고 “제가 챙겨주는 거다”고 했다. 이동욱은 이를 입으로 받아먹으며 먹여주는 모양새가 된 것. 이광수는 “둘이 사내연애 금지다”며 발끈, 이주빈은 “오늘 처음봤다 그럴 리 없다”며 손사레쳤다.
이때 이동욱은 "근데 왜 막내는 몇시인데 안 나왔나 제일 어린게"라며 발끈, 마침내 막내 남창희가 도착했다. 싸늘해진 이동욱은 "너 회사가 장난이냐 누가 출근을 11시 넘어 하나"며 티격태격거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3월 3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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