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요정재형'을 통해 제이홉이 출연, 남다른 먹성으로 글로벌 아이돌같지 않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요정재형 채널을 통해 ‘제이홉!!!!호석아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재형은 제이홉을 위한 요리를 진행, "바로 스토리 올리고 싶다,  원래 이렇게 밥이랑 먹는 건가 고슬하다"라며 제이홉은 맛평가를 이어갔다.

이에 정재형은 "미각 살아있는 친구"라며 "광주가 고향이라서 그런가, 어머니 음식솜씨 대단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제이홉은 "그렇다 못 먹는거 거의 없다 다 먹는다 홍어도 먹는다"며 너스레 떨기도. 

정재형은 "나중에 이적이랑 같이 보자"고 하자 제이홉은 "처음 뵙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1일인 오늘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각) 디지털 싱글 ‘MONA LIS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ONA LISA’는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명작에 빗대어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제이홉이 왜 ‘월드 클래스’ 퍼포머인 확실히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제이홉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케이블채널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 출연해 신곡 ‘MONA LISA’를 선보이며, 23~24일에는 멕시코 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솔로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Mexico City’를 개최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