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가수 KCM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KCM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러면서 카메라를 살짝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앞서 2021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KCM은 “결혼 계획을 세우다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가 되길 여러 번 반복했다. 며칠 전 양가의 가족들을 모시고 간소한 언약식을 가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KCM은 지난 19일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KCM이 지난 2021년 결혼한 아내와의 사시에서 2012년생, 2022년생 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고, KCM 측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KCM에게 2012년생과 2022년생 두 딸이 있다”라며, “KCM이 2012년 현재의 아내와 교제를 하다가 아이를 가지게 됐다. 하지만 당시 KCM이 사기를 당하고, 가장 친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이를 갖게 됐지만 결혼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던 중 2020년 경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고, 2021년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 이후 이듬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금은 네 명의 가족이 행복하게 단란하게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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