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송다혜, 매혹적인 원걸 선미 닮은꼴 ''♥서동진 보자마자 눈물'' [Oh!쎈 이슈]
입력 : 2025.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송다혜가 연인 서동진의 응원을 받아 ‘불후의 명곡’을 멋지게 소화했다. 

송다혜는 22일 개인 SNS에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무대였습니다..! 멋진 무대 만들어준 우리 댄서들과 편곡감독님을 비롯한 제작진분들, 언제나처럼 완벽한 헤메스 만들어준 스탭분들, 보자마자 눈물부터 보일 정도로 나보다 더 진심으로 임해준 서매니저 윤명선작곡가님 , 장윤정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새빨간 벨벳 원피스를 입고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댄서들은 물론 매니저를 자처한 13년 연인 서동진과도 인증샷을 찍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처음으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만큼 송다혜의 얼굴에는 기쁨과 만족감이 넘쳐 흐른다. 

이날 방송은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졌다. MC 이찬원은 송다혜가 13년 연애했던 남자 친구 서동진과 ‘환승연애3’에 출연한 걸 두고 “프로그램에서 이어지지 못했지만, 그 뒤에 이어지지 않았냐”라며 제 일처럼 기뻐했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환승연애3’로 재회해 지금까지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송다혜는 “남자 친구가 저의 활동을 도와주고 있고, 스케줄도 잡아온다.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를 많이 해준다. 결혼 이야기를 계속 잘 나누고 있다. 시기를 보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이를 입증하듯 서동진은 무대에 오르기 전 송다혜를 에스코트하며 겉옷을 챙기고 손을 꼭 잡아 주는 등 연인이자 매니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너 비욘세 같다”라며 무대 직전 송다혜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더니, ‘어머나’ 무대가 끝나자마자 “우리 고생했다”라고 감격스러운 포옹으로 맞이해 훈훈함을 더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