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맛있고 건강하게 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승아는 "시간이 없어서 운동 못 하는 시기에는 적당히 유지되면서 빠지는 것 같고, 육아한다고 살이 빠지진 않는다. 오히려 자꾸 간식의 유혹이 생긴다. 식단이 제일 중요한데 몸무게가 조금씩 차이 나는 건 무조건 저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침을 무조건 먹는 편이고, 제 기준에서 헤비하게 먹는다. 깨끗한 원물로 많이 먹는다. 고기나 고구마, 바나나, 과일을 많이 먹고, 점심은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중식도 먹고, 한식도 많이 먹는데 저녁은 바나나랑 우유를 많이 먹는다. 사치를 부리고 싶으면 4시나 5시에 저녁을 먹는다. 생활화가 되다 보니까 오히려 저녁에 많이 먹으면 위가 아프고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바나나 먹을 때 가장 잠을 깊이 잔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최근 아들 등원을 책임지고 있다며 "요즘에는 우리 집 제일 귀요미랑 등원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살이 자연스럽게 빠지더라. 몸무게 뒷자리가 제가 고대하던 숫자가 됐다. 47kg"라며 "기분이 좋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했던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유행 중인 저속노화 식단에 대해서도 "친구들이 올리길래 제가 식단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넌 원래 그렇게 먹고 있잖아'라고 하더라. 평소에 먹고 있는 식단이랑 비슷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아는 "이제 봄이라서 숨길 수가 없다. 규칙적인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식단도 해야 살이 빠진다. 운동은 꼭 유산소를 하긴 해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8년 만에 득남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
23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맛있고 건강하게 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승아는 "시간이 없어서 운동 못 하는 시기에는 적당히 유지되면서 빠지는 것 같고, 육아한다고 살이 빠지진 않는다. 오히려 자꾸 간식의 유혹이 생긴다. 식단이 제일 중요한데 몸무게가 조금씩 차이 나는 건 무조건 저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침을 무조건 먹는 편이고, 제 기준에서 헤비하게 먹는다. 깨끗한 원물로 많이 먹는다. 고기나 고구마, 바나나, 과일을 많이 먹고, 점심은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중식도 먹고, 한식도 많이 먹는데 저녁은 바나나랑 우유를 많이 먹는다. 사치를 부리고 싶으면 4시나 5시에 저녁을 먹는다. 생활화가 되다 보니까 오히려 저녁에 많이 먹으면 위가 아프고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바나나 먹을 때 가장 잠을 깊이 잔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최근 아들 등원을 책임지고 있다며 "요즘에는 우리 집 제일 귀요미랑 등원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살이 자연스럽게 빠지더라. 몸무게 뒷자리가 제가 고대하던 숫자가 됐다. 47kg"라며 "기분이 좋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했던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유행 중인 저속노화 식단에 대해서도 "친구들이 올리길래 제가 식단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넌 원래 그렇게 먹고 있잖아'라고 하더라. 평소에 먹고 있는 식단이랑 비슷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아는 "이제 봄이라서 숨길 수가 없다. 규칙적인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식단도 해야 살이 빠진다. 운동은 꼭 유산소를 하긴 해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8년 만에 득남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