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갓세븐 잭슨이 연습생 일화를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24일 '동해물과 백두은혁' 채널에는 ""형 저랑 콘텐츠 같이 해요" 한국만 오면 백수된다는 잭슨의 일자리 요청ㅋㅋㅋㅋㅋ 여기 인력사무소 아니야 잭슨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잭슨은 연습생 시절 잘릴 뻔 했지만 리더 JAY B 덕에 갓세븐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고맙다는 표현 엄청한다. 콘서트 때도 6명한테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얘기한다"고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나 심지어 연습생 때 연애 걸렸다"고 셀프 폭로해 은혁을 당황케 했다. 은혁은 "연애를 걸렸어..?"라며 눈치를 살폈고, 잭슨은 "말도 안되는게 뭔지 아냐. 내가 그렇게 얘기했다. 신인개발팀 이사님한테 '헤이 왜 진짜 사랑을 허락 못해?'라고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은혁은 "너 사춘기였어?"라고 놀랐고, 잭슨은 "사실 지금 생각할때는 말도 안되는건데"라고 말했다. 은혁은 "그렇지 심지어 네가 데뷔하고도 아니고 그냥 연습생때"라고 재차 물었고, 잭슨은 "연습생때"라고 답했다.

그는 "난 진짜 내 직업에 피해 안가게 할수있다. 근데 그분이 반성문쓰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봤을때 JYP 너무 건강한게 뭐냐면 '아티스트 준비할때 일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은혁은 "그래서 이제 안했어 연애를?"이라고 물었고, 잭슨은 "진짜 안했다. 그때 이후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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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해물과 백두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