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조정석 많이 닮았다'' 거미, 똑 닮은 붕어빵 딸 언급 '눈길' ('미우새') [핫피플]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 딸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거미가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거미가 출연, 시작부터 거미는  母벤져스를 위해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거미의 감미로운 노래에 푹 빠진 母벤져스는 “이렇게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남편 조정석이 20주년 데뷔 기념 콘서트때 남편이 무대에 섰다며 당시 콘서트 영상도 공개했다. 밀착하여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하는 모습.  부부의 찰떡 호흡이 돋보인 듀엣 무대였다.

또 조정석이 딸을 위해  마술 공연까지 펼친다며 남편의 딸바보 일화를 전했다. 거미는 “아빠 쏙빼닮은 딸.아빠  노래 ‘아로하’ 부르고 학예회에서 빅뱅의 뱅뱅뱅 부른다”며 딸바보 조정석을 언급,“아빠 취미는 딸 위한 마술쇼,택배로 많이 주문했다 ,아예 딸에게 마술을 가르쳐 딸이 마술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딸을 위해 자장가를 녹음했다는 조정석. 거미는 “딸이 학예회 무대에 오른 후, 엄마아빠도 해보라고 시켜 나중엔 남편이 녹음한 걸로 아이한테 립싱크하더라”며 “딸한테 다 고발(?)했다”는 말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2018년 결혼, 2020년 딸 예원을 품에 안았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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