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멜랑콜리한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로 오는 27일 오후 6시 발표하는 첫 믹스테이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범규는 25일 팀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솔로 믹스테이프 ‘Panic’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침대와 거울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사진은 ‘감성 범규’의 면모를 포착했다.
범규는 대중에게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각인됐지만 그 이면에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팬들은 그를 ‘새벽 3시와 낮 3시가 공존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새벽 3시의 범규’를 그린다. 그는 침대 위에 쓸쓸하게 누워있거나 이불을 뒤집어쓴 채 앉아있다. 슬픔에 빠진 듯한 눈빛은 범규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거울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는 멍들고 상처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울 속에 갇힌 듯한 연출은 그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Panic’은 록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범규의 자작곡이다. 범규는 그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발표한 여러 작품의 크레디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2020년 발매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 수록곡 ‘거울 속의 미로’, 2023년 선보인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수록곡 ‘Blue Spring’ 등 여러 곡 작업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웠다. 자신만의 음악색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Panic’으로 들려줄 그의 감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이하 ''ACT : PROMISE' - EP. 2-’)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바르셀로나에서 ''ACT : PROMISE' - EP. 2-' 유럽 투어를 시작한 이들은 오는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 4월 1일 암스테르담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섬세한 스토리텔링,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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