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아이유, 이천무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어린 '관식' 역을 맡은 배우 이천무의 인스타그램에는 "어쩔 수 없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감사인사 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유가 선물한 드론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이천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손편지에는 '우리 천무 현장에서 자주 보진 못했지만, 가끔 마주칠 때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이모가 많이 고맙고 행복했다'라고 적혀있다.

이천무의 모친은 인스타그램에 "이모 아니고 누나. 손 편지는 너무나 감동이었다. 어린이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다 챙겨주시는 작지만, 거인 같은 아이유 누나. 많이 배우고 본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4막은 3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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