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애장품 위력..천정부지로 치솟는 '역대급' 기부금 터진다 ('굿데이') [Oh쎈 예고]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역대급 기부 금액이 얼마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에서 기부행렬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 시간이 그려졌는데, 각자 사연이 있는 물건들로 경매를 진행, 적립 금액은 전액 기부하게 됐다.

앞서 이번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굿데이(Good Day)’는 애장품 경매 금액에 더해 음원 수익 1억 원 사전 기부까지 총 1억 1688만 6000원을 기부했던 바다. 

특히 2024년을 빛낸 ‘핫’한 스타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이들의 애장품을 둘러싸고 “탐나는 게 많다”, “뭐일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먼저 명품 쇼핑백에 들어있는 애장품을 공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판 피규어도 있었다. “가치가 있다”는 말에 입찰가가 높아졌다.

심지어 백만원 넘는 기부금액에 GD사인까지 더해지자  홍진경은 자신의 옷깃을 열더니 GD의 사인을 옷에 받으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지드래곤에게 한정판 향수를 받은 이수혁은 시청자에게만 주는 건 줄 알았다며 이를 꺼냈다. 100개만 만든 향수라는 것. 이에 홍진경은 200만원을 불렀고 조세호가 210만원을 부르며 “난 다 썼다”고 했고 210만원에 낙찰했다. 조세호는 구매계 큰손으로 기부에 큰 일조해 훈훈하게 했다.

예고편에선 “아직 지드래곤 애장품 안 나왔다”며 더욱 열기를 올렸다. 역대 최고 금액을 예고하며 치열한 기부행렬을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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