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30일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리의 이번 일본 사가현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의 골프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민혜연의 모습. 특히나 필드 위에서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민혜연과 그의 남편 주진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민혜연은 "3월에 이렇게 춥고 눈비에 바람까지 몰아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이라며 "이것도 재밌는 추억"이라며 즐거웠던 여행을 회상했다.
한편 주진모는 201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0년 1월 휴대전화 해킹·협박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적인 대화가 일부 유출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주진모는 긴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 1월에는 10년 만에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해 팬들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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