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산인 그룹의 임원이 되기 위한 시험대에 올랐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가 산인 그룹의 임원이 되려면 꼭 거쳐야 하는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9회 시청률은 수도권 7.1%, 전국 6.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윤주노는 자신에게 산인 그룹의 임원이 되겠냐는 송재식의 제안에 "등기 임원을 시켜달라"고 흔쾌히 수락해 송재식을 놀라게 했다. 평소 권력에는 큰 뜻이 없어 보였던 윤주노가 예상 밖의 답을 하자 송재식은 충청북도에 있는 골프장인 그린뷰 CC를 팔아오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윤주노는 송재식이 지시한 대로 그린뷰 CC의 M&A를 준비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산인 그룹 이사회에 입성해 점보 제약 주가 조작 사태에 대한 재조사를 추진하려던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사회에 꼭 입성해야 하는 만큼 윤주노는 그린뷰 CC 매각을 위해 익명의 매수자와 협상에 나섰다. 골프장을 직접 운영하고 싶다던 매수자는 대표 교체와 직원 승계를 조건으로 내걸었고 윤주노와 M&A 팀은 그린뷰 CC 대표 이형택(손종학 분)을 만나 이 사실을 전달했다. 협상이 진행될 경우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이형택에게도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했기 때문.
특히 그린뷰 CC는 오순영(김대명 분)의 고향 친구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대다수 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 만큼 직원 승계도 필요한 상황. 윤주노와 M&A 팀은 매수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구체적인 조건을 합의하기 위한 미팅을 주선했다.
그러나 그린뷰 CC를 사겠다고 나선 익명의 매수자가 다름 아닌 전(前) 산인 건설 대표 이훈민(윤제문 분)으로 밝혀져 M&A 팀을 당혹스럽게 했다. 산인 건설 매각 당시 대표가 바뀌면서 그대로 퇴직한 뒤 해외 펀드 회사에 스카웃 된 이훈민이 거래를 추진했고 그런 이훈민의 곁에 하태수(장현성 분)도 함께 있어 이번 거래에 무언가 내막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훈민은 윤주노와 팀원들을 향해 무례한 태도로 일관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훈민의 태도에 화가 난 윤주노와 팀원들은 퇴근도 잊은 채 전투적으로 실사에 임했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일처리로 상대 측의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곽민정(안현호 분)이 골프장 재무 내역 문서에서 의문의 인출 내역을 발견하면서 위기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틀 전에 현금으로 무려 1억 원이 인출되었지만 사용 내역이 적혀 있지 않았기에 횡령 가능성까지 예측했다.
이형택 대표와 함께 입출금 권한을 가진 직원인 오순영의 친구 정본주(장소연 분)가 의심되는 가운데 은행 통장에서 전액 인출을 요청하는 정본주의 모습이 이어져 의심을 증폭시켰다. 심지어 은행에서 막 나온 정본주 앞에 묘한 표정을 한 오순영이 나타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1억 원을 인출해 간 사람은 누구일지, 오순영이 정본주를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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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협상의 기술' |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가 산인 그룹의 임원이 되려면 꼭 거쳐야 하는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9회 시청률은 수도권 7.1%, 전국 6.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윤주노는 자신에게 산인 그룹의 임원이 되겠냐는 송재식의 제안에 "등기 임원을 시켜달라"고 흔쾌히 수락해 송재식을 놀라게 했다. 평소 권력에는 큰 뜻이 없어 보였던 윤주노가 예상 밖의 답을 하자 송재식은 충청북도에 있는 골프장인 그린뷰 CC를 팔아오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윤주노는 송재식이 지시한 대로 그린뷰 CC의 M&A를 준비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산인 그룹 이사회에 입성해 점보 제약 주가 조작 사태에 대한 재조사를 추진하려던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사회에 꼭 입성해야 하는 만큼 윤주노는 그린뷰 CC 매각을 위해 익명의 매수자와 협상에 나섰다. 골프장을 직접 운영하고 싶다던 매수자는 대표 교체와 직원 승계를 조건으로 내걸었고 윤주노와 M&A 팀은 그린뷰 CC 대표 이형택(손종학 분)을 만나 이 사실을 전달했다. 협상이 진행될 경우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이형택에게도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했기 때문.
특히 그린뷰 CC는 오순영(김대명 분)의 고향 친구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대다수 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 만큼 직원 승계도 필요한 상황. 윤주노와 M&A 팀은 매수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구체적인 조건을 합의하기 위한 미팅을 주선했다.
그러나 그린뷰 CC를 사겠다고 나선 익명의 매수자가 다름 아닌 전(前) 산인 건설 대표 이훈민(윤제문 분)으로 밝혀져 M&A 팀을 당혹스럽게 했다. 산인 건설 매각 당시 대표가 바뀌면서 그대로 퇴직한 뒤 해외 펀드 회사에 스카웃 된 이훈민이 거래를 추진했고 그런 이훈민의 곁에 하태수(장현성 분)도 함께 있어 이번 거래에 무언가 내막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훈민은 윤주노와 팀원들을 향해 무례한 태도로 일관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훈민의 태도에 화가 난 윤주노와 팀원들은 퇴근도 잊은 채 전투적으로 실사에 임했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일처리로 상대 측의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곽민정(안현호 분)이 골프장 재무 내역 문서에서 의문의 인출 내역을 발견하면서 위기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틀 전에 현금으로 무려 1억 원이 인출되었지만 사용 내역이 적혀 있지 않았기에 횡령 가능성까지 예측했다.
이형택 대표와 함께 입출금 권한을 가진 직원인 오순영의 친구 정본주(장소연 분)가 의심되는 가운데 은행 통장에서 전액 인출을 요청하는 정본주의 모습이 이어져 의심을 증폭시켰다. 심지어 은행에서 막 나온 정본주 앞에 묘한 표정을 한 오순영이 나타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1억 원을 인출해 간 사람은 누구일지, 오순영이 정본주를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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