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청소년 야구대표팀의 톱타자 김태진이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진은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대회' B조예선 5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3안타 3득점 2도루 1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7-4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20타수 9안타, 타율 0.450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김태진은 첫 타석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탈리아의 선발 스테파노의 2구째를 통타 중월 2루타로 치고 나갔다. 심우준의 투수 땅볼 때 3루까지 간 김태진은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 득점까지 성공했다.
김태진의 방망이는 2회에도 불을 뿜었다. 3-3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 배병옥이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간데 이어 김태진이 우전 적시타로 배병옥을 불러들였다. 2루 도루까지 성공한 김태진은 임병욱의 2루타로 홈까지 밟았다.
8-3으로 앞선 3회초, 김태진이 다시 선두타자로 나섰다. 우익수 앞 안타를 우익수 발레라가 공을 한번 더듬는 사이 2루까지 내달렸다. 주루 센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어 3루까지 훔친 김태진은 심우준의 2루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다. 자신의 세 번째 득점이자 팀의 아홉 번째 득점.
11-4로 점수가 벌어진 7회말, 김태진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진석과 교체됐다. 신일고 3학년인 김태진은 지난 2차 신인지명회의 4라운드에서 NC에 지명된 바 있다.
김태진은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대회' B조예선 5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3안타 3득점 2도루 1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7-4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20타수 9안타, 타율 0.450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김태진은 첫 타석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탈리아의 선발 스테파노의 2구째를 통타 중월 2루타로 치고 나갔다. 심우준의 투수 땅볼 때 3루까지 간 김태진은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 득점까지 성공했다.
김태진의 방망이는 2회에도 불을 뿜었다. 3-3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 배병옥이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간데 이어 김태진이 우전 적시타로 배병옥을 불러들였다. 2루 도루까지 성공한 김태진은 임병욱의 2루타로 홈까지 밟았다.
8-3으로 앞선 3회초, 김태진이 다시 선두타자로 나섰다. 우익수 앞 안타를 우익수 발레라가 공을 한번 더듬는 사이 2루까지 내달렸다. 주루 센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어 3루까지 훔친 김태진은 심우준의 2루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다. 자신의 세 번째 득점이자 팀의 아홉 번째 득점.
11-4로 점수가 벌어진 7회말, 김태진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진석과 교체됐다. 신일고 3학년인 김태진은 지난 2차 신인지명회의 4라운드에서 NC에 지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