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2020시즌 프로야구 KT 위즈에서 맹활약하며 KBO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멜 로하스 주니어가 자신의 요미우리행 소문에 ‘갈 팀 아직 안 정했다’며 부인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7일 “2020 KBO리그 MVP 로하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로하스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는 2021년 어디에서 뛸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올 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49, 홈런 47개, 135타점 116득점을 기록하며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부문 1위에 올랐다. 일본 여러 구단에서 이미 로하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기사가 연이어 나온 바 있다.
한편 이날 수원 염태영 시장은 로하스의 SNS 게시물에 댓글로 "수원 KT의 로하스 선수, 수원시장 염태영입니다"라며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신게 아니라면 2021년 시즌에도 수원시민들과 함께 해주시면 안될까요? 로하스 선수와 함께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꿈꿔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KT 위즈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7일 “2020 KBO리그 MVP 로하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로하스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는 2021년 어디에서 뛸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올 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49, 홈런 47개, 135타점 116득점을 기록하며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부문 1위에 올랐다. 일본 여러 구단에서 이미 로하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기사가 연이어 나온 바 있다.
한편 이날 수원 염태영 시장은 로하스의 SNS 게시물에 댓글로 "수원 KT의 로하스 선수, 수원시장 염태영입니다"라며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신게 아니라면 2021년 시즌에도 수원시민들과 함께 해주시면 안될까요? 로하스 선수와 함께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꿈꿔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KT 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