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체코와의 조별 예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토미 현수 에드먼을 대신해 박건우(우익수)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그 뒤를 김하성(유격수)이 받치며 테이블 세터를 이뤘다.
중심타선은 이정후(중견수)-박병호(지명타자)-강백호(1루수)로 구성됐다. 박병호를 대신해 강백호가 1루수로 나선다.
양의지(포수)-최정(3루수)-김현수(좌익수)-토미 현수 에드먼(2루수)이 하위 타순에 나선다. 현재까지 7타수 무안타로 컨디션이 좋지 못한 김현수가 8번으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한일전 1.1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박세웅이 나선다.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도 오늘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제구가 되고 변화구 던질 수 있는 투수 위주로 컨디션이 좋은 투수 6명을 추려놨다"고 전했다.
출처=뉴스1
한국 대표팀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체코와의 조별 예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토미 현수 에드먼을 대신해 박건우(우익수)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그 뒤를 김하성(유격수)이 받치며 테이블 세터를 이뤘다.
중심타선은 이정후(중견수)-박병호(지명타자)-강백호(1루수)로 구성됐다. 박병호를 대신해 강백호가 1루수로 나선다.
양의지(포수)-최정(3루수)-김현수(좌익수)-토미 현수 에드먼(2루수)이 하위 타순에 나선다. 현재까지 7타수 무안타로 컨디션이 좋지 못한 김현수가 8번으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한일전 1.1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박세웅이 나선다.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도 오늘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제구가 되고 변화구 던질 수 있는 투수 위주로 컨디션이 좋은 투수 6명을 추려놨다"고 전했다.
출처=뉴스1